오늘 열린 Sentient Community Night in Korea는 정말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SentientAGI @namyura_ 먼저 소개된 ▶1/GRID는 모델, 에이전트, 데이터, 컴퓨터를 하나로 연결해 작동하는 대규모 인공지능 네트워크로, 11개 이상의 파트너와 함께 50개 이상의 에이전트, 50개 이상의 데이터 제공자, 6개 이상의 모델, 10개 이상의 컴퓨팅 파트너가 협력 중이라고 설명됐습니다. 특히 Web2 생태계에서는 Napkin, Exa, Caldo, Composio 등과 Web3에서는 Kaito, Messari, Co-pilot, The Graph, EigenLayer 등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구성을 통해 Sentient가 단일 모델이 아니라 서로 다른 지능과 데이터를 연결해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2/ ROMA는 여러 에이전트가 함께 연구하고 데이터를 교환하면서 성능을 높이는 구조로 소개됐습니다. Google Gemini 2.5 Pro, Kimi, Researcher AI 같은 외부 프레임워크와도 연동되어 실제로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들었어요. 개별 모델의 경쟁이 아닌 여러 에이전트가 협력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전체적으로 Sentient의 프로덕트는 이미 구체적인 협력 구조와 적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서 단순한 개념 발표가 아니라 실제 작동 중인 기술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 발표를 통해 Sentient가 어떤 방식으로 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